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아노 소나타 B단조(리스트) (문단 편집) === 발표 당시의 좋지 않았던 평가 === 당시 기준으로 너무나도 어려운 연주 난이도, 시대를 앞서간 선율과 기법, 그리고 당시에 생소했던 주제변형기법까지 들어간 이 소나타는 처음 듣는 이에게 매우 피곤하고 난해하게 다가왔다. 기법적으로 상당히 시대를 앞서간 작품으로 대중들 뿐만 아니라 음악 전문가들도 이 작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혹평을 퍼부었다. * 이 곡은 [[슈만]]에게 헌정되었는데 악보가 슈만의 집에 배달되었을때 그는 이미 정신병동에 입원상태였기 때문에 이 곡을 접하지 못했다. 슈만의 아내이자 당시 최고의 피아니스트 중 하나였던 [[클라라 슈만]]은 브람스가 이 곡을 연주하는 것을 듣고 "그냥 소음일 뿐"이라고(...) 혹평하며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. [* Walker, Alan et al. "Liszt, Franz." Grove Music Online. Oxford Music Online. 20 Nov. 2009 ] 다만 클라라 슈만은 상당히 보수적인 성향의 연주자(이자 작곡가)였기 때문에 애초에 리스트를 인간적으로도 음악적으로도 좋아하지 않았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.[* 리스트라는 사람이 여성들과 자주 물의를 일으키는 등 됨됨이도 별로고 악보에 충실하지 않은 연주와 기교로 치장된 작곡/편곡 스타일을 가진 사람이라고 싫어했다.] 자세한 것은 클라라 슈만 항목 참조. * 1854년에 출판됐고 3년뒤 [[한스 폰 뷜로]]가 공석에서 초연했는데, 당대 평론가 에두아르드 한슬릭은 "이것을 듣고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가망이 없다"라며 혹평했다.[* Hamilton, Kenneth. "Liszt: Sonata in B minor".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96.] * [[브람스]]는 리스트가 1853년에 이걸 연주하는 걸 직접 봤는데 듣다가 졸았다고(...) 한다.[* Walker, Alan et al. "Liszt, Franz." Grove Music Online. Oxford Music Online. 20 Nov. 2009 ] --이래서 클라라슈만이 싫어했나-- * 당대 기준으로 지나치게 어렵고 현대적이어서 20세기에 들어와서야 제대로 평가받기 시작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